안녕하세요, 지구의 맥박입니다. 2026년 10월 12일자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전해드리는 경제 소식입니다.
[한 줄 요약] 중동의 긴장 상황과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불안감이 커지며 서울 증시가 하락세로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 서울 증시는 기술주들의 약세와 함께 다소 무거운 분위기로 시작되었습니다.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유가가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안감이 시장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코스피(KOSPI)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3.72포인트, 즉 1.26% 하락한 6,542.21을 기록하며 오전 9시 15분 기준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의 뉴욕 증시가 지난 금요일 상승 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장에는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중동 지역에서 후티 반군의 사우디아라비아 공항 공격이 재개되면서 유가가 상승했고, 이는 에너지 공급 불안과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이어져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 삼성전자(-0.95%)와 SK하이닉스(-2.71%) 등 주요 IT 및 반도체 종목들이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또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HD현대중공업 등 방산 및 조선주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현대자동차는 1.46%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견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35원 오른 1,338.65원을 기록했습니다.
세계 곳곳의 긴장된 소식들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참 크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는 아침입니다. 변동성이 큰 시기인 만큼, 모두 차분하고 평안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