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네팔을 관광 중이던 한국인 24명이 현지 종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가 비자 규정 위반으로 체포되었습니다.
2026년 10월 12일 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최근 네팔에서 관광 비자로 입국한 한국인 24명이 현지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이번 체포는 네팔 코시주 모랑 지역에 위치한 기독교 교육 기관인 '뉴 커버넌트 칼리지(New Covenant College)'에서 진행된 종교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후 이루어졌습니다. 해당 기관은 한국의 한 선교 단체의 지원을 받아 종교 교육을 제공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네팔 경찰은 이들의 활동이 관광 비자의 허용 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네팔 법규상 관광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은 종교 교육이나 선교 활동에 참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대한민국 외교부는 이번 사건을 인지하고 있으며, 주네팔 대한민국 대사관을 통해 현지 당국과 긴밀히 소통하며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개인의 프라이버시 보호와 현지 조사가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하여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공개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