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30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한 줄 요약] 공정거래위원회가 웨딩 업계의 불공정한 가격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점검에 나섭니다.

새로운 시작을 꿈꾸며 소중한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고민 중 하나는 아마도 비용 문제일 것입니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러한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웨딩 업계의 가격 관행을 면밀히 들여다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공정위는 다음 달부터 웨딩 업계의 불공정한 가격 책임을 방지하기 위한 점검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는 지난해 웨딩 플래닝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가격 가이드라인과 취소 및 환불 정책을 공식 웹사이트나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에 상세히 게시하도록 의무화한 조치에 따른 후속 작업입니다.
이번 점검은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등 각 제휴 서비스 업체들의 정보 공개 여부를 포함하여 광범위하게 진행됩니다. 공정위는 규정이 시행된 이후에도 아직 많은 업체가 이를 완전히 준수하지 않고 있다고 판단하여, 이번 조사를 통해 투명한 정보 공개를 독려할 계획입니다.
만약 가격 정보를 제대로 게시하지 않은 위반 업체가 적발될 경우, 최대 1억 원의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공정위는 예비부부들이 충분한 가격 정보를 바탕으로 보다 합리적이고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이번 조사의 핵심 목표라고 밝혔습니다.